일본 현지 소식입니다.
-2016년 9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본 동경대 야요이 강당조홀에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사카대에 이어 "3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일본 면역학 분야의 1인자인 후지타 코이치로(藤田 紘一郎)동경치과대 명예교수가 「행복한 뇌는 장이 만든다」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했습니다. 후지타 명예 교수는 인간의 장이 갖고 있는 훌륭한 기능과 마음과 몸의 건강에 주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했습니다.
이어, 서울대병원과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공동 연구를 하고 있는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오창영 교수의 초대 강연이 진행되었습시다. 직장의 감정 스트레스 케어에 관한 뇌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서, 올해 8월 국제 학술지 「PLOS ONE」에 게제된 내용에 기반하여 발표를 하였으며, 제2의 뇌인 장에서 뇌로 멘탈헬스로 접근하는 배꼽 힐링에 대한 연구 성과도 발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일본 오사카대, 동경대에서의 국제세미나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한국의 대표적인 감정노동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